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베이커리 ‘더포레’ 입니다.
평소에 빵과 떡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로써 여러 빵집을 다녀본 가운데
개인적으로 꽤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았던 베이커리가 있어서 공유하려 합니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말 피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널널한편 이었습니다.
‘더포레’는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컨셉이라 그런지
매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농기구와 여러 가지 소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방문하고 만족스러워서 나중에 알아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여기서 웨딩이나 파티, 행사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 넓고 푸른 잔디로 이뤄진 정원이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파티나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며 잘 가꾸어진 정원들을 지나면 빵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나옵니다.
'더포레'는 외부 환경을 잘 가꾸어 놨기 때문인지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내부보다는 외부에 더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장안에 자리가 있긴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저희는 테이블마다 올라와있던 '크림 몽블랑'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외부로 나갔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크림몽블랑 위에는 딸기가 얹어져 있었는데
나중에 소개시켜준 지인이 방문했을 땐 무화과가 올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제철마다 다른 과일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외부에도 테이블과 파라솔이 비치된 공간이 여럿 있으며,
식물원 같은 공간에 테이블도 별도로 마련되어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포레'를 상징하는 젊은 농부들 답게 눈에 들어오는 모든 곳이 아기자기하고 느낌 있는 소품들로 가득했습니다.
외부 모든 곳들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사진촬영 스팟도 꽤 눈에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로움이 많이 느껴졌고
자연속에서 맛보는 달콤한 빵과 쌉싸래한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번 주 (9월 28일 기준)에 지인이 방문한 바로는 일교차가 심해서
외부에서 드실 분들은 겉옷을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화성에 위치한 베이커리 '더포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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