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110

[사진] 티파니앤코 티파니 오 드 퍼퓸 오늘은 직장 동기이자 친구가 협찬해 준 향수를 들고 왔어요. 박스도 흠집 나면 안 되니까 뾱뾱이를 둘러서 집으로 데려 옵니다. 오늘도 시향은 스킵하고 작가 마음대로 찍어볼 생각입니다. 향수 사진을 찍을 때는 시향을 하고 찍으라는데 저는 매번 향수병 외관만 보고 얼마 없는 소품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네요ㅠㅠ 우선 '티파니앤코 티파니 오 드 퍼퓸' 제품은 향수병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이 병을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살려 볼 수 있을까를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시향을 해보지 않으니 어떤 향을 표현할지 보다는 병이 이쁜걸 더 표현해주고 싶었어요. 사실 향을 표현해 주는 게 맞는데 향을 알아도 그에 맞는 소품이 없어서 그런 이유도 있지요..ㅠㅠ '티파니앤코 티파니 오 드 퍼퓸' 노트는 만다린 오렌지.. 2024. 4. 19.
[사진]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 벨벳 커버 쿠션 오랜만의 사진 포스팅입니다 :) 얼마 전 고독스 SL100Bi 조명을 구매하게 되면서 집에서 제품사진 찍는 재미를 알아버린 후로 이제 포스팅이 주로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오늘의 피사체는 와이프의 쿠션입니다. 브랜드가 '에스쁘아'라고 하는데요...음..향수가 아니라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화장품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ㅠㅠ... 해서! 그냥 제품을 보자마자 딱 떠오르는 구도랑 느낌이 있어서 제 느낌대로 찍어봤어요. 우선 제품 자체가 빨간색이라서 배경지 색깔을 검정과 빨강 두 가지로 꺼내봤어요. 언제까지 다이소표 단색 배경지를 쓸진 모르겠지만 나름 쏠쏠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산 털실을 하나 꺼내서 배경지 위에 사선으로 두줄 정도 지나가게 올려봤어요. 가만히 올려만 놓으면 털실이 .. 2024. 4. 19.
[사진] 음료수 시원해보이게 촬영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지근한 음료수를 시원해 보이도록 촬영해 볼 거예요. 준비물은 빨간 색지 두장과 투명 셀로판지 1장, 그리고 콜라와 분무기입니다. 투명 셀로판지를 준비한 이유는 콜라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야 하기 때문에 색지 위에 올려두면 색지가 젖어버려서 밑에 깔아놨어요. 빨간색 색지 두장을 한 장은 세로로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벽에 고정시키고, 나머지 한장은 가로로 바닥에 깔아줍니다. 실외에서 보관해서 콜라가 차갑지 않아서 이대로 찍기엔 너무 밍밍해 보이고 시원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분무기를 이용해서 콜라 캔 표면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수 있도록 조금씩 뿌려줍니다. 이렇게 세팅을 해주면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것처럼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조명은 캔 표면에 묻은 물방울이 .. 2024. 3. 26.
[리뷰] 카메라 핸드그립 매틴 아드리아15 안녕하세요. 오늘은 DSLR이나 미러리스 등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핸드 그립'에 대한 리뷰입니다. 평소에는 삼각대를 쓸 일이 별로 없는데 요즘 제품사진을 연습하다 보니 삼각대가 필요한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카메라를 삼각대에 탈부착할 때마다 카메라에 달린 넥스트랩이 자주 걸려서 은근 불편했어요. 다소 연출된 부분도 있으나 생각보다 실제 사용시 저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삼각대에서 탈거하더라도 넥스트랩을 손에 칭칭 감고 사용했는데 드디어 카메라에 맞는 핸드 그립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매틴 아드리아 15 핸드그립 제품 박스입니다. 딱 제가 원하는 핸드 그립의 모습이네요. 구성품 구성품은 핸드 그립과 핸드 그립에 연결된 플레이트입니다. 심플하죠? 플레이트는 이렇게.. 2024. 3.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