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입동이 지났다니요...
그래도 입동 전에 설악산에 가서 단풍구경을 하고 와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은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담아본 설악산 풍경 사진 몇 장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운행 정보
운행정보는 운행시간 1일 전 설악 케이블카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 가능합니다.
위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11월 11일 기준으로 케이블카 정기 안전점검 및 케이블 교체 공사로 인해
11월 25일까지 운행을 쉰다고 하오니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운행하는 날에는 보통 8:30~17:00까지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금은 대인(성인) 기준 13,000원 / 소인(37개월~초등학생) 9,000원 / 유아(36개월 이하) 무료입니다.
할인 혜택은 대인 할인 (국가유공자, 장애 중증(1,2급))과 소인 할인(장애 중증(1,2급)이 있습니다.
경로 및 단체할인은 없사오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요금은 왕복 기준이며 올라가는 시간표는 정해져 있으나 내려오는 시간표는 따로 없고,
충분히 관광을 마치신 후에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줄 서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12시 40분 차여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내부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휴식을 조금 취하다가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하였습니다.
험난했던 설악 케이블카 주차장 입성기
저희는 일요일에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11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까지 들어가는 것만 20분가량 소요가 됐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가면 안내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설악 케이블카 주차장은
이중주차를 하게 되어있어서 스마트키를 차량 내에 두고 내리셔야 합니다.
나중에 안쪽에 있는 차량이 빠질 경우 주차 요원이 직접 차량을 빼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차량 내에 귀중품이 있다면 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CCTV가 있는지 확인하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분실에 대한 우려는 있더라고요.
설악산을 정상까지 5분 컷을 가능하게 하는 케이블카
시간에 맞춰서 케이블카 탑승장소에 도착했는데 동시간 대기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케이블카는 좌우측 하나씩 운행하였는데 케이블카 한대당 약 50명가량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5천 킬로까지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50명이 다 탄다고 해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무게를 초과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약 5분 정도면 케이블카 정상부에 도착하는데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계단을 조금 더 올라야 정상이 나옵니다.
암벽으로 가득한 정상에 오르니 제법 무서웠습니다.
관람이 끝나신 후에는 별도로 정해진 시간은 없고 내려가는 케이블카 대기줄에 서계시면 올라오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설악산 풍경을 담은 몇 장의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끽한 설악산 풍경
Canon EOS M50
EF-S 55-250mm F4-5.6 IS STM
117.00mm
F5.6
1/200s
ISO 100
Canon EOS M50
EF-S 55-250mm F4-5.6 IS STM
121.00mm
F5.6
1/200s
ISO 100
Canon EOS M50
EF 50mm F1.8 STM
F1.8
1/640s
ISO 100
Canon EOS M50
EF 50mm F1.8 STM
F1.8
1/4000s
ISO 100
Canon EOS M50
EF-S 55-250mm F4-5.6 IS STM
55.00mm
F5.6
1/400s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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