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8세기에 제작된 나트랑 '뽀나가르(포나가르) 참탑'
한글날 대체공휴일을 끼고 연차를 내서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뽀나가르 참탑'을 다녀왔습니다.
뽀나가르 참탑은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라고 합니다.
- 영업시간 : 일주일 내내 / 06:00 ~ 17:30
- 주소 : Hai Thang Tu, Vinh Phuoc, Thanh pho Nha Trang, Khanh Hoa
- 입장료 : 10/11일 기준 인당 1만동 (한화 약 592원)
뽀나가르 단어의 의미는 '왕국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 복과 장수를 가져다준 어머니 신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여신님께 기도를 드리는 공간은 촬영을 할 수가 없어서 외부 사원들 일부를 촬영한 사진들 공유해봅니다.
아쉽게도 방문 당일 비가 많이 와서 뽀나가르 참탑의 맑은 모습을 찍을 순 없었지만
비 오는 뽀나가르 참탑도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4개의 사원이 나오는데 가장 큰 탑이 뽀나가르 사원입니다.

바디 : Canon EOS M50
렌즈 : EF-M 50mm f1.8 STM
조리개 : F1.8
셔속: 1/320s
ISO: 100

바디 : Canon EOS M50
렌즈 : EF-M 50mm f1.8 STM
조리개 : F1.8
셔속: 1/50s
ISO: 100

바디 : Canon EOS M50
렌즈 : EF-M 50mm f1.8 STM
조리개 : F1.8
셔속: 1/100s
ISO: 100

바디 : Canon EOS M50
렌즈 : EF-M 50mm f1.8 STM
조리개 : F1.8
셔속: 1/60s
ISO: 100

바디 : Canon EOS M50
렌즈 : EF-M 50mm f1.8 STM
조리개 : F1.8
셔속: 1/60s
ISO: 100
여신님께 기도를 드리기 위해 입장 시에는 맨 살이 보이는 반바지나 반팔이 허용되지 않고
사원 앞에 위치한 곳에서 가운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니 위에 걸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전체적인 사원의 느낌은 조용하고 마음이 평온해지며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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