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메디큐브-에이지알 ATS 에어샷 리뷰

겨울철 사무실에서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놓으면 참 따뜻해서 좋은데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도 생기고 트러블도 생기기 마련이라 미스트를 중간중간 뿌려주긴 하는데

외부에서 미스트를 계속 뿌려주면 뭔가 쫌 찝찝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보다 혹해서 구매한 피부관리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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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에이지알 ATS 에어샷

구성품은 제품 본체 / 충전 케이블 / 앰플 / 제품 설명서입니다.

 

충전시 주황빛이 들어옵니다.

 

C타입 충전을 지원하며 무게는 본체 무게는 80g으로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무게입니다.

본체 중앙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고 한번 누를 때마다 1단계씩 올라갑니다.

 

메디큐브에서 단독 개발한 전기 마이크로 니들을 사용하여 피부층에 고압의 전기를 쏴주어서 피부 손상 없는 미세한 홀을 만들어 기초화장품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입니다.

사용 전 접촉면 필름을 제거합니다.

 

단계는 1부터 5단계까지 있는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1단계부터 점진적으로 단계를 늘려서 사용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제품 사용법

사용법 및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어야 합니다.

 

세안 후 피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모두 제거하여 건조한 상태로 만드신 후 제품 전원을 킨 후 피부와 0.5cm 간격을 두고 사용합니다.

피부에 밀착하여 사용하면 전기 마이크로 니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간격을 두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 1단계로 사용했는데 너무 아파서 이걸 앞으로 어떻게 쓰나 했는데 지금은 3단계로 쓰고 가끔 술 먹고 들어오는 날엔 자체 마취가 되기 때문에 4단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원을 킨 시점부터 5분 동안만 작동되며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1분 간격으로 음성안내를 해주어서 사용시간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가늠하게 해 줍니다.

 

제품 사용 시 주의할 점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1단계부터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사용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게 좋으며 1회 사용 후 3~4일간의 휴식기를 갖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틀에 한 번꼴로 생각날 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거 아시죠?

 

눈밑과 인중, 목젖 눈꺼풀 부위는 피해서 사용하셔야 하며 한 부분에 집중해서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간혹 뭐가 타는 냄새를 느끼실 수 있는데 이는 전기 자극으로 인해 솜털이 타는 냄새이므로 제품 불량이 아닙니다.

 

효과

메디큐브-에이지알 ATS 에어샷을 사용한 직후에 기초제품을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흡수율 432%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모공, 피부결, 각질, 광채, 보습에 효과적이며 제가 대략 3주간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피부 톤도 높아진 것 같고 피부결이 정돈되고 매끄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비포 애프터 사진을 찍을 만큼 기간이 지나진 않았는데 오늘부터라도 사진을 남겨놓고 추후 한번 더 리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